(야채장사 새댁을 위협 강간하면서.)오전 시간에 아파트 단지를 몇 바퀴째 돌았다.나는 아파트 단지 인근의 상가에서 세탁소를 하는 사람이다.저녁 시간엔 세탁, 세탁 하고 목소리를 높이며 세탁물을 수거하러 다니고 또 세탁된 옷가지들을 가져다 주는 것도 나에겐 큰 일이다.막 오전 작업을 시작하는데 나와 친하고 상가에서 비디오 가계를 열고 있는 재원이에게 전화가 …
강간에 대한 보고서46오전 늦게 일어나서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돈이 떨어진 것이다. “어~ 경호냐?, 나 우인이야. 이따가 좀 보자. 그래, 내가 저녁에 저번에 만나던 삼겹살집 있지, 거기서 좀 보자.”친구놈은 아직도 나와 얽힌 채무 관계에 대해서 어려워 하고 있다.친구와 만나기로 한 시간 이전에는 시간이 남아돈다. 할 일이 없다.평소와 다름없이 지하에 위…
90. 15화 황태자의 죽음(1)넓직한 방이었다. 아니 오히려 왠만한 저택의 거실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 만치 넓었다. 하지만 그 안의 사물들 탁자나 장롱 그리고 개인의 취향으로 보이는 몇가지 물건들은 이 방이 거실이라고 불리우기 보다는 일종의 개인 방으로 불리워 진다는 사실을 얼추 짐작가게 했다.또한 방안 전체는 수수하면서도 왠지 평민들이나 허접한 귀…
89. 14화 능욕당하는 여체(4)케마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카리나가 재미 잇다는 듯이 얼른 케제리아의 뒤로 돌아가서는 케제리아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땀이 식어서인지 케제리아의 엉덩이는 어느새 차갑게 식어져 잇었다.코즈히가 케제리아의 머리카락을 잡아 올리며 낮게 으르릉 거렸다."이 미천한 계집 어르신들 말씀을 잘 들었겟지? 제대로 못해내면 나중에 혼날줄…
88. 14화 능욕당하는 여체(3)레히만이 케제리아 에게서 떨어져 나가자 카리나가 케제리아의 뒤에서 움직이는 몸놀림을 더욱 거세게 가했다.케제리아의 엉덩이를 쥔 손에 힘이 들어갔는지 케제리아의 엉덩이가 카리나의 손 아귀에서 한껏 일그러진채 제 모양을 잃고 잇었다."흐윽 흐윽 흐윽"케제리아가 레히만이 입안에서 터뜨린 애액을 삼키고는 그동안 참아 왓던 숨을 몰…
87. 14화 능욕당하는 여체(2)코즈히와 공자들의 앞에 무방비로 노출된 케제리아의 모든 것이 잇었다. 무방비의 환히 드러난 케제리아의 음부는 다가올 일들에 대한 기대감인지 움찔 움찔 거렸다. 코즈히가 그런 케제리아의 움찔거리는 꽃잎들을 보면서 잔혹한 미소를 지으며 서서히 손을 펴고는 케제리아의 꽃잎을 헤치며 안으로 안으로 집어넣기 시작했다."흐읍"케제리아…
86. 14화 능욕당하는 여체(1)"이리와 누워라"코즈히의 말에 구석에서 무릎꿇고 있던 케제리아가 마치 말 잘듣는 개처럼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방 안 한가운데 있는 낮으마한 탁자로 다가왔다.케제리아의 얼굴에는 자신을 탐욕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는 사내의들의 눈을 의식해서인지 수치심으로 발갛게 상기되어 잇었다.케제리아는 코즈히가 가리키는 테이블로 다가가서는 그 위…
."여보세요...?"그녀는 마지못해 전화를 받았다."나야..."그녀의 몸에선 소름이 돋았다. 지배인이다."오늘 처음으로 이차 나갔다며... 수고했어 거기 00장 509호지...?"그녀는 그가 찾아올까봐 순간 당황하여 말을 더듬었다"...나...나 지금 급히 갈데가 있어요..."어느새 그녀의 목소리는 긴장되어 있었다. 그가 아무소리 하지 않고 전화를 끊자 그…
...그가 나간 후 한참이 지나서야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여관을 빠져나온 그녀는어느 식당에 들어가 혼자 식사를 했다. 그녀는 밥을 먹는 도중 내내 눈물이 흘러나와, 눈물이 섞인 밥을 먹어야 했다. 그녀는 식당을 나온 후, 기분전환을 할 겸 백화점에 들렀다. 평소에는 엄두도 못내던 일이지만 몸을 허락한 대가로 갑자기 큰돈이 생긴 것이다. 그녀는 아들의 …
1. 훔쳐보는 취미와 강간세상에는 별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참 많다.나는 그 별난 이란 단어 속에 포함되는 취미를 가진 사람이다.도대체 어떤 취미를 가져서 별나다고 하느냐고 반문할 분들이 계실 것이다.내 취미는 훔쳐 보기다. 훔쳐보기도 그냥 시시한 훔쳐보기는 재미가 없다.내가 좋아하는 훔쳐보기는 남들의 섹스 장면이다.나?, 이십대 후반의 허접한 회사의 …
(강간 중개업자.)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인 중개사란 말 보다는 복덕방이란 말에 더 친근감을 느낄 것이다. 나는 이 복덕방을 하는 사람이다.요즘 공인 중개사란 간판을 내건 곳들은 대부분이 깔끔한 현대식 집기류를 늘어놓고 컴퓨터를 올려놓은 곳이다.예전의 복덕방처럼 공인중개업을 하는 곳을 나이 먹고 할 일 없는 사람들이 소일거리로 화투도 치고 중국 음식을 시켜 …
(내 인생의 지침을 돌려놓고,,,,,,,,)오피스텔은 삭막하다. 거의 대부분이 독신자가 거주하는 공간이 오피스텔이다. 가끔은 사무실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나처럼 독신인 사람이 일곱평 남짓한 공간에서 혼자 거주한다. 대부분의 오피스텔은 원룸 형이다.나?, 나를 소개하기로 하겠다. 나는 대학 3학년에 다니는 남자 놈이다.어떻게 해서 이 오피스텔에 거주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