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트라이앵글" 투자 사기 조직 검거 -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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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지]
미얀마와 라오스, 태국 접경 산악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을 거점으로 수백억 원 대의 투자사기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해외 취업을 미끼로 국내 구직자들을 유인한 뒤 범죄 활동에 가담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메콩강을 건너 미얀마로 밀입국하는 한 무리의 사람들, 투자 사기 조직원과 이들을 따라 나선 취업 사기 피해자들입니다.
투자사기 조직은 지난해 9월, 미얀마와 라오스, 태국 접경지로 현지 치안 사각 지역인 '골든 트라이앵글'에 사무실을 차렸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오픈 채팅방 초대 링크를 발송하고 조직원들이 주식과 가상자산 투자로 수익을 낸 것처럼 가장했습니다.
비상장 코인을 매입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 308명에게서 가로챈 돈이 256억 원에 이릅니다.
경찰은 총책 30대 A 씨 등 3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9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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