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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교회서 달콤한 유혹···22억 삼킨 노원구 주부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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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 거주하던 함씨는 피해자들에게 전망 좋은 사업을 한다며 투자금을 모았다. 매달 맡긴 돈의 10%를 수익금으로 주는 조건이었다. 함씨의 말에 14명이 22억여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그의 사업은 속칭 "돌려막기"로 유지되는 사기였다. 5년간 사기 행각을 벌여온 함씨에게 법원은 중형을 선고했다.
 
2021-06-0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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