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에버 로비" 재판…발행사 대표, 뇌물공여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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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발단이 된 가상화폐(가상자산) 퓨리에버(PURE)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 코인 발행업체 대표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홍윤하 판사는 28일 오후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62) 전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점검 단장과 뇌물공여 등 혐의를 받는 퓨리에버 발행사 유니네트워크 이모(60) 대표, 정모(70) 한국 BCP협회 회장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1차 공판기일에 출석하지 못한 이 대표 측은 뇌물공여 혐의를 부인했다. 이 대표 측 변호인은 "뇌물공여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라며 "청탁 부분 관련해서 무죄를 주장하는 것"이라고 했다. 홍 판사가 "대가성이 없어서 뇌물 공여가 없었다는 거냐"고 묻자 "돈 준 거 자체를 부인한다"고 말했다.
2024-03-28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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