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216억 가로챈 "포도 코인" 발행업체 대표 구속
작성자 정보
- 사기NO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28 조회
- 목록
본문
코인 전문 시세조종업자인 "존버킴"과 공모해 스캠코인 사기로 투자금 200여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코인 발행업체 대표 A(40)씨가 검찰에 구속됐다. 19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이정렬 부장검사)은 사기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코인 발행업체 대표인 A씨는 2021년 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실체가 없는 "포도 코인"을 발행·상장하고 허위 공시와 시세조종 등을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약 216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A씨가 코인 관련 전문 시세조종 업자로 알려진 일명 "존버킴" 박 모 씨와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4-03-19
서울경제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