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에버 코인" 로비 전 행안부 공무원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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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가상화폐 "퓨리에버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이정렬 부장검사)은 19일 전 행안부 기술서기관 박모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 씨에게 코인 로비를 벌인 퓨리에버 코인 발행업체 유니네트워크 대표 이모 씨와 초미세먼지 관련 협회 대표 정모 씨도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행안부에서 미세먼지 관련 업무를 맡았던 박 씨는 지난 2021년 7월 미세먼지 정책 관련 공문 등을 넘겨주는 대가로 이 씨와 정 씨로부터 퓨리에버 코인 25만 개(당시 시가 약 719만원)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박 씨가 공문 등을 통해 초미세먼지 관련 협회 인증을 받도록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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