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 발단 퓨리에버 대표 등 송치…"코인 로비" 받은 공무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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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납치·살인 사건의 발단이 된 퓨리에버(PURE)코인 발행업체 대표가 뇌물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퓨리에버코인 발행사인 유니네트워크 대표 이모 씨를 지난달 30일 뇌물공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대표는 2020년 11월 퓨리에버코인을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하던 당시 홍보 편의를 봐달라며 전현직 공무원 등에게 코인을 건낸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 씨와 공모해 공무원에게 코인을 건넨 재난안전 교육·인증 기관인 한국비시피(BCP)협회 회장 정모 씨와, 이들에게 대가성코인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행정안전부 공무원 박모 씨도 함께 송치됐습니다.
2023-09-07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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