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야설

선생님 1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TOREX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87

본문


드뎌 중2가 되었다.. 달라진건 없다..
오늘 개학식이다.. 우리 담임이 누굴지 기대된다.
사실 난 이런날이 싫다.
새로운 친구들은 사귀고 또 만들어야 하는 이런날이
난 유행이나 변화에 민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암튼 담임이 들어왔다.
헉!! 좆됐다. 조수정 선생이다.

 

7e4f8-68050660c0975-2f7313fab5fd86e68bcd565a64a56fbeb7b3061d.webp


이런... 골아프게 됐군.. 저 선생은 올해 나이 28살의 노처녀이다.
얼굴은 아주 약간 이쁜 편이다.
하지만 몸매가 죽인다. 키도 한 175정도 돼구.
그래서인지 남학교인 우리학교에서 저 드러운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꽤 많다. 문제는 깐깐하고 성격이 드럽다는 것이다.
담임이 소개를 끝내고 반애들에게 노트에다 글씨를 써보라고 했다.
아무거나.. 그래서 나도 아무거나 썼다.
근데 애들 글씨를 보며 돌아 다니더니 내 글씨를 보고 나를 지목했다.
"야!!! 니가 서기 해라!!!"
"네? 무슨...."
"왜? 하기 싫어? 그럼안해도 돼!!!"
안해도 돼긴 여기서 안한다고 했다간 찍힐게 뻔한데... 우뛰~~~
"아녀 할께요"
난 억지로 웃으며 대답했다.
사실 숩기도 별로 없고 계집애 같이 생긴 나였기애 어쩔수 없이 대답했다.
부러움 반 걱정된다는 표정의 반 아이들이 나를 쳐다봤다.
이게 얼마나 지겨운것인지 모를 것이다.
거기다 매일 담임한테 가야돼구..
암튼 나는 서기를 했고.. 담임이 나를 맨 앞자리에 앉게했다.
나는 학급일지를 가지고 앞자리에 앉았고 드뎌 담임의 연설이 시작 돼었다.
첫 만남이라 조금은 부드러운 분위기를 보여주려 하고 있었지만 누가 니 속을 모르랴~~ 암튼 나는 고개를 푹 숙인채 교실 바닥을 바라 보고 있었다.
어!! 담임의 발이 보인다. 꽤 높은 힐은 신고 있었다. 앞쪽이 뚫려있는 힐이라서
발가락이 보였다. 약간 검은 색의 스타킹에 발톱에는 빨간색의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다. 나는 나도 모르게 계속 담임의 발을 바라보았다.
그래고 1주일이 지났다. 나는 담임 수업시간 마다 담임의 발을 은근히 몰래 몰래 바라보았다. 왠지 흥분도 돼고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그날 담임한테 학급 일지에 싸인을 받으러 갔는데
담임이 교무실을 옴긴다고 했다.
이미연이라는 여선생님 혼자 쓰는 교실인데 아무래도 선생들도 새로 왔구 여선생도
얼마 없어서 담임이 그 선생이랑 같이 쓰기로 한것 같았다.
"진아~~ 오늘 선생님이 짐을 옮겨야 하거든 좀 도와줄래?"
머야 왜 하필 나에게 내가 무슨 힘을 쓴다고 거기다가 난 중2야 이 아줌마야
내가 무슨 힘을 쓰겠어 반애들 한테 부탁하던지 다른 남선생님들 한테 부탁 하면 안돼냐?
하지만 이렇게 말할 놈이 어디 있으랴???
"네 알았어요" "그래 고마워 선생님이 다 옮기고 저녁 사줄께!!!"
애들이 다 하교 하고 난 1시간 동안 이나 무료함을 달래며 교실에 있다가
담임 짐을 옮겨주려고 내겨갔다.
중학교 라서 벌써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퇴근했다.
있는 선생이라고는 학년 주임 선생들뿐..
"어!! 왔어? 자 이제 같이 옴기자!!"
나는 짐을 옮기 시작했다. 짐을 거의 다 옴길쯤에는 거의 8시가 다돼었다.
날이 어둑어둑 해졌고 오늘 마침 우리담임 숙직이라서 남은 사람도 없다.
나는 담임의 신발장을 옮겨 놓았다. 그 속에는 여러 켤레의 구두가 있었다.
슬리펴도 있었고 나는 담임이 짐 옮기로 간사이 나는 나도 모르게 그만 담임의
베이지색 하이힐을 들었다. 그리고 냄새를 맡아보았다. 약간의 땀냄새와 발냄새가 났다. 어느새 자지가 꼴리기 시작했고 나도 모르게 흥분 돼었다.
나는 그 힐속으로 입을 넣어서 힐 바닥을 혀로 빨기 시작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흥분돼었고 나도 모르게 계속 그렇고 있었다.
그런데 "야!!! 너 거기서 머하는 짓이야???!!!"
나는 퍼뜩 정신을 차렸다.."아.. 아뇨 그게... 나는 얼른 구두를 내 팽개치고
도망가려고 하였다. 하지만 담임의 손에 팔을 잡혀서 도망도 못갔다.
중2의 계집에 같이 생긴 내가 어떻게 담임을 당해내랴 키차이만도 10센티 인데
묘한 정적이 흘렀고 난 얼굴이 빨갛게 된채로 고개를 푹숙이고 있었다.
그런나를 묘한 시선으로 담임이 쳐다보았다.
1부 끝...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야설 랭킹
Total 450 / 9 Page
복수 (상편)
등록자 TOREX
등록일 05.14 조회 240

바람이 분다. 날씨가 쌀쌀하다. 겨울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이제 가을의 모든 식물처럼 내 목숨을 끊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모든 일들이 주마등처럼 눈앞에서 펼쳐진다.나는 주택가의 한적한 양옥집 안에서 경찰들에 포위되어 있다.주인집 딸인 인질은 고이 내보냈다. 복수는 끝났다.떠나야 할때가 언제인지를 알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이고 싶다.이제부터 내손으로 …

강간에 대한 보고서(외전, 중편)
등록자 TOREX
등록일 05.14 조회 202

 상편에 삼십대 초반의 남자가 집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 아이들에게 자신의 와이프가 강간당하는 걸 보면서 흥분을 느꼈던 내용을 썼었다.이제는 내가 직접 그들 신혼인 부부를 만나면서 있었던 일들을 쓰기로 하겠다. 편의상 그 삼십대 초반의 남자의 실제 이름의 제일 끝 자를 그의 이름으로 부르기로 하겠다.그의 이름 끝자는 훈이고 나는 그를 훈씨라고 하겠다.…

강간에 대한 보고서 (외전, 상편) - 내 wife를 먹어줘
등록자 TOREX
등록일 05.14 조회 213

 # 이 야설은 s.k.h 님이 보내주신 소재를 토대로 쓰게 되었습니다.좁은 지면을 통해 제 야설의 독자이시며 좋은 소재를 제공해 주신 그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그 분이 원하셨던 만큼 좋은 야설을 쓰지 못한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도 함께 가집니다.- 알바트로스 - * 내 wife를 먹어줘 *남자들은 모두 획일적인 똑 같은 방법에 의…

아하루전 - 이리스 평원
등록자 TOREX
등록일 05.14 조회 202

 100. 16화 이리스 평원(5)클레어가 뭔가를 주저하며 고민하더니 이윽고 결심한 듯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는 라딘을 똑바로 쳐다보았다."방금전 자작님께서 말씀하시던 자들은 지금 저희가 잡아 놓고 잇습니다."클레어의 말에 라딘의 안색이 환하게 밝아졌다."그런가? 오 정말 수고했네. 즉시 우리에게 넘겨주도록 하게"하지만 라딘의 말에 정작 클레어는 고개를 저…

아하루전 99 - 이리스 평원
등록자 TOREX
등록일 05.14 조회 258

99. 16화 이리스 평원(4)"레이첼"카미에의 품에 안겨 있던 카리에가 고개를 묻고는 레이첼의 이름을 부르다가 정신을 놓앗다. 카미야가 그런 카리에의 상태를 알아차렸지만 당장 물밖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정신을 잃은 카리에를 돌볼 틈이 없었다.카미야가 아하루 쪽을 바라보았다. 아하루는 한참 다크를 재촉하며 연신 뒤쪽으로 화살을 날리고 잇었다. 비록 기사들…

투명인간 3부
등록자 TOREX
등록일 05.14 조회 213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한 낮의 누드쇼를 펼쳐보인 그는 요리조리 사람들을 피해서 걷다가 갑자기 강한 식욕을 느꼈다.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지금 자신은 무일푼 거지신세인 것이다. 잠깐 생각한 그는, 은행으로 가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주춤 발걸음을 돌려,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 파란색 약품을 몸에 발랐다. 음식을 다 먹고, 식당 화장실에 들어…

투명인간 2부
등록자 TOREX
등록일 05.14 조회 219

 ...천천히 길을 걸으면서 생각을 해보니, 투명인간이 된다는 것이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교통사고 날 확률도 높고,공사장앞을 지나다가 비명횡사할지도 모르는 것이다.하지만 그러한 부분에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 수가 있다.그는 일단 조심해야  할 부분만 골똘히 생각하며 느릿느릿 길을 걷고 있었다.길을 따라 한…

선생님 선생님 (단편)
등록자 TOREX
등록일 05.14 조회 210

영호야, 도대체 무슨일이니?"윤미는 말없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영호를 바라보며 부드럽게 말했다."고민있으면 혼자서 끙끙거리지말고 선생님한테 말을 해봐...응?"하지만 영호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3일동안 학교에 안나온다고 고민이 해결되니? 고민이 있으면 담임선생님하고 상담을 해야지?"윤미는 한숨을 내쉬며 영호를 찬찬히 바라보았다. 하윤미.그녀는 작년 …

아들의 과외비 16부
등록자 TOREX
등록일 05.14 조회 247

 잠에서 깨어난 그녀는 자신이 알몸인 채로 누워있는 것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어머..."그녀의 옆에는 낯익은 사내가 누워있었다.'큰일났구나...' 그녀는 안절부절 못하다가 우선 핸드폰를 들어, 집으로 전화했다."여...여보세요..."남편은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여...여보...""당신 어디야...괜찮아...? 어디야.."그녀가 납치되거나 실종된…

아들의 과외비 15부
등록자 TOREX
등록일 05.14 조회 311

 '따르르르릉'"여보세요...?""아직까지 입금이 안되고 있네..."순간 그녀의 얼굴이 굳어졌다. 그가 정한 기한이 어제까지였던 것이다. 그 동안 과외선생의 말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그녀는 절박한 목소리로 사정을 했다."그럼 일단 내일까지 기다려보고...사진 복사는 이미 끝냈으니까....알아서   하쇼..."그들은 과외선생을 포섭하고, 일을 저질렀을 것이다…

아들의 과외비 14부
등록자 TOREX
등록일 05.14 조회 210

넋이 나간 그녀는 변기위에 그대로 주저앉았다. 잠시후 팬티를 올리던 그녀는 흠칫놀랐다. 바닥에 혈흔이 있는 것이다. 고개를 숙이자 붉게 물들고 있는 하얀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순간 그녀는 내일이 생리예정일임을 생각해냈다. 얼른 나가 세면대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정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장실문이 벌컥 열리며 여종업원이 들어왔다."아휴...내가 못살아.…

강간에 대한 보고서 56 - 상사의 와이프를 강간하는 맛
등록자 TOREX
등록일 05.14 조회 218

 *상사의 와이프를 강간하는 맛.이영수 주임은 아침부터 기분이 영 안 좋다.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담배를 몇 개피째 피우는지 자신도 알지 못한다.쥐새끼처럼 생겨먹은 한정일 과장 때문이다.오늘 아침은 영업 1부 실적 보고가 있는 날이다. 영업직은 분기별로 영업 실적을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우선은 영업 부장이 한바탕 일장 연설을 늘어놓고 나서 문과장이 본격적으로…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