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상자산) 광풍의 후유증이 법정으로 번지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주요 암호화폐 뿐 아니라 다양한 알트 코인(비주류 암호화폐)을 미끼로 투자금을 유치했던 사람들이 잠적하자 피해자들이 사기 혐의자들을 대상으로 법적 공방을 시작했다. 거래소에 상장됐던 화폐들 가운데에서도 상장 폐지되는 사례가 쏟아지면서 사기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투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막막해 발만 동동 구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지금도 암호화폐의 부활을 꿈꾸고 있는 투자자들은 어떤 사기꾼들을 유의해야 할까?
유형 ①: 채굴 기계, 유형 ②: ICO(암호화폐 상장), 유형 ③: 다단계, 유형 ④: 카지노-복권, 유형 ⑤: 시세조종, 유형 ⑥: Lock-up(보호예수), 유형 ⑦: 해킹, 유형 ⑧: 암호화폐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