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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집이야기 직원, “피해규모 최소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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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오피스텔 분양·임대관리업체인 "(주)집이야기" 직원 A씨는 3일 “업체대표가 돌려줘야 할 보증금은 최소 300억 원 이상이 될 것이다. 대표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매물까지 포함하면 피해는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직원은 이날 <디트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집이야기는) 천안에서만 500여 세대, 전국적으로 1100여 세대를 관리 중인데 반환해야 할 보증금은 세대 당 평균 3000~4000만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9-05-03
디트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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